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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내가 뭐라고'에서 조세호가 초호화 역조공으로 '역조공 끝판왕'에 등극했다.
27일 첫 방송한 '내가 뭐라고'(연출 김종기, 작가 한영신)는 느닷없이 찾아온 글로벌 찐팬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스타가 역조공 홀리데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1회에서는 조세호와 미주의 설렘 과다 1대 1 글로벌 팬 미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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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이 친구를 처음 마주했을 때 뭉클함이 있더라. 다쳤다는 얘기도 들었고, 나를 보러 한국에 와줬다는 얘기를 들었고, 내가 뭐라고 긴 시간 비행해서"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통 큰 스케일의 여정을 준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 뷰 레스토랑은 물론 럭셔리 요트에서 고품격 식사와 멋진 야경으로 감동을 선물했다. 설렘이 감도는 두 사람을 바라보던 박나래는 "프로포즈 각인데?"라며 놀란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조세호의 팬 역시 깜짝 이벤트 노래로 보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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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