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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이집트로 휴가를 떠났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차 한 달 휴가 중 일주일 동안 이집트 여행을 즐기는 직장인 김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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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 뿐"이라며 피라미드 뷰 명소에서 사진을 찍은 김대호는 사막을 느끼러 언덕 아래로 내려갔다. 사막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한 동안 풍경만 바라보던 김대호는 아쉬움에 어슬렁 거리며 자유로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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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혼자 스핑크스와 뽀뽀 사진을 찍던 김대호는 "안 돼"라며 결국 포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관광객이 김대호에 다가왔다. 이에 김대호는 사진을 요청, 친절한 관광객을 만나 완벽한 뽀뽀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
식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시내로 출발, 노상에 있는 로컬 푸드 가게로 직진했다. 메뉴는 소간을 볶아 만든 샌드위치로, 이를 맛 본 김대호는 "굿"을 외쳤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