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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남윤수가 집돌이 일상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연소 훈남 편셰프 남윤수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남윤수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도 요리하랴, 청소하랴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낸다. 심쿵 보조개 미소가,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이, 깔끔하고 꼼꼼한 집돌이 면모와 반전매력이 TV 앞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남윤수는 화장실 청소를 한다. 놀랍게도 그는 틈만 나면 이런 대청소를 한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메이징 97윤수"라고 감탄한다. 남윤수는 "(먼지가) 보이니까 그냥 당연히 닦는 건데..."라며 형, 누나들의 감탄에 어리둥절해 웃음을 안긴다.
청소를 마친 후 남윤수는 자연스럽게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26세 청년이 얼마나 요리를 할까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남윤수는 자신만의 똑똑한 레시피로 능숙하게 요리를 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요리 중간 중간 부지런하게 정리하고 청소하고,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재료도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사용한다. 자취 3년 차 남윤수의 살림 노하우가 방출된다.
평소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MZ 찐 집돌이 남윤수의 일상을 본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이 방송을 전국의 어머니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 "97윤수 대단한 친구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