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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 디씨지플러스·명필름 제작)이 싱글 IN 포스터와 함께 '나는 싱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설레고 공감가는 각양각색 싱글 라이프를 담아 기대감을 모으는 '싱글 인 서울'이 싱글 IN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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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홍작가(이솜)는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자유로운 싱글 그 자체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존재감 제로의 출판사 대표인 진표(장현성)와 현진의 일방적인 연애 고민 상담으로 머리가 아픈 책방 주인 경아(김지영)는 한 지붕 아래에서 동거하는 두 싱글이라는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외에도 출판사 업무만큼이나 주변에 관심 많은 싱글 윤정(이미도)부터 눈치 제로 출판사 막내 병수(이상이), 싱글이라 회식에 진심인 디자이너 예리(지이수)까지 어디선가 볼 법한 출판사 식구들은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했고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