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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서울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4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비즈한국은 유해진이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건물연면적 322.38㎡, 98평)을 45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등기부등본상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에 체결돼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다.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아 유해진이 주택 가액 전액을 현금으로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해진은 10년 넘게 거주해 온 구기동 빌라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라는 2008년 8억 6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매매 시세는 20억여 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해진은 영화 '파묘', '야당'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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