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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라크마(LACMA)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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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교제를 인정한 후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굳건한 애정을 이어오며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석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오찬 모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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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Judy Baca)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 (David Fincher)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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