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안지성 변호사는 "음성이 나오면 대마초를 피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탈색이나 염색 같이 수사를 방해하는 것들도 흔히 이루워 진다"고 밝히기도. 이선균이 유흥업소 종사자 A씨에게 협박을 받은 뒤 3억5000만 원을 건넸던 바. 이전 기간에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 역시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선균은 오는 4일 오후 2차 소환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앞서 1차 조사에서는 신체 검사를 진행하고 귀가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