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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현역가왕' MC 신동엽과 33인의 급이 다른 현역들이 초강렬 레드 드레스를 입고 뒤돌아 있는, 쇼킹한 '뒷모습 티저 포스터'가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33인의 참가자들은 이날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상대의 존재를 확인하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반드시 TOP7이 되겠다는 '트로트 열정'을 발산하며 무언의 신경전을 벌인 것은 물론 다른 경쟁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눈에 띄기 위해 드레스 공수전을 벌이는 등 시작부터 크고 작은 경쟁을 펼쳐 서바이벌 예능이 주는 긴장감을 입증했다.
포스터부터 기존의 트로트 예능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독특한 행보로 눈도장을 쾅 찍은 '현역가왕'이 본 경연을 통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현역가왕'은 오는 11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내 손으로 투표하는 '국민 판정단'을 모집하고 있다.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 '현역가왕'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