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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내 인생의 배우자, 내 인생의 배신자'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김창옥은 상대를 향한 정확하고 현실적인 조언보다는 따뜻한 응원과 이해,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현장을 찾은 부부 방청객들이 선뜻 밝히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전하자 김창옥 역시 경험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조언들을 남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날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야네는 "남편의 나이가 (나보다) 많아서 걱정이다"라면서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이에 김창옥은 나이와 국적 차이를 뛰어 넘은 이들 부부에게 특급 소통법을 제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