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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표지훈이 해병대 전역 후 영화 '뉴 노멀'로 관객들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떻게 나에게 이런 대본이 왔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감독님을 한 번 만나 뵈어야 할 것 같았다.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감독님을 믿고 따라가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 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기담', '곤지암'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