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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한민국 농구계 전설의 포워드 '매직 히포' 현주엽이 엄청난 IQ 지수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전 농구선수, 현 방송인 현주엽의 놀라운 IQ 지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천안 맛집의 대미를 장식할 이곳은 육질을 촉촉하게 해주는 슌에이징과 육향을 극대화하는 드라이에이징의 교차 숙성으로 식감과 풍미 그리고 육즙까지 모두 정복한 숙성돼지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당.
처음 만나는 특별한 고기를 마주한 토밥즈는 종업원의 설명을 열심히 듣는다. 이후 골똘히 고민하던 현주엽은 고기를 효율적으로 굽기 위해 잠시 고기 이동을 실시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현주엽의 계획을 알아차렸고 "정말 계획적인 친구다"라며 칭찬한다. 히밥 역시 "(현주엽) IQ 147이래요"라며 깜짝 발언을 하는데. 맞은 편에 앉은 박나래와 김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어 김숙은 "IQ가 되게 높아 보이지는 않아"라며 절친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현주엽 역시 "많이 모자라지"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