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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결별했다.
24일 JTBC엔터뉴스는 "지수와 안보현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관계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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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보도 후 YG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최초로 블랙핑크 멤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개 열애 두 달만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에서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설 예정이다. 안보현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또한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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