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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찬원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찬원을 대신해 대리 수상을 한 아버지는 시상식 현장에서 "찬원이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이 있기에 (찬원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아울러 찬원이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사랑하고 파이팅"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시상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