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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놀토' 제시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때 제시는 "1년 동안 방송 출연을 안 했다. 할말 엄청 많다. 우리 엄청 늦게 끝날 수도 있다"며 선전포고해 웃음을 안겼다. '놀토' 첫 출연인 제시는 "너무 바빴다. '놀토'를 너무 잘 봤다"며 "넉살 오빠 그렇게 웃긴 편은 아닌데 웃기더라"고 했다. 신동엽은 "한해는?"이라고 물었고, 제시는 "한해는 옛날부터 알았는데 성장했다. 옛날에는 조금 철 없었다. 랩을 하지 않았냐. 래퍼들은 허세부리는 거 있지 않나"며 "예능을 하다보니 너무 착해졌다. 딱 자리잡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대기할 때 제시랑 츄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고 물었고, 츄는 "언니처럼 강렬해지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고 하셨다"고 했다. 이에 제시는 "자신감 있게 하면 된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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