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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무스키아 전현무가 국민화가 박수근의 그림 레시피에 눈을 반짝인다.
10월 2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서민들의 일상을 그림에 녹여낸 화가 '박수근 화백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유병재-하니는 박수근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니는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좋아하는 '안목 있는 분'을 말하며 BTS RM을 언급했다. RM의 작업실에 박수근 화백의 '나무와 세 여인' 판화가 있는 것이 알려지며, 작품이 더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 것. 하니는 '선녀들'에서 예술 컬렉터로 자주 언급된 RM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했다. 멤버들 사이에선 "이쯤 되면 RM씨 초대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러브콜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박수근 화백과 서양 화가 밀레의 떼어놓을 수 없는 평행이론을 듣고 신기해했다. 박수근 화백은 어릴 적 밀레의 '만종'을 보고 화가의 꿈을 키웠고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다고. 멤버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일상을 주제로 한 두 화가의 닮은 점에 놀라워하는 한편, 재미있는 차이점을 발견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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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박수근 화백 컬렉션 특집은 10월 2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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