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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박나래 때문에 금메달이 사라졌다고 폭로했다.
덕팀에서는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선수가 출격한다.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이형택은 "미국에서 자주 이사를 다녔으며, 아내와 함께 직접 발품을 팔며 집을 구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다섯 식구가 살고 있는 집은 운동하는 막내의 맞춤으로 집을 구했다."라고 말한다.
이형택은 박나래에게 자신의 사라진 메달의 행방을 물어 모두를 당황케 한다. 그는 "박나래가 진행하는 정리프로그램에서 우리 집을 다녀간 후, 나의 메달들이 몽땅 사라졌다."라고 하소연한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당황해하며 "금메달을 포장해서 수납장 안쪽에 보관해 뒀다. 다시 잘 찾아보세요."라며, 이형택을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형택은 박태환과 함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1996년 준공된 216세대 연립주택으로 일산의 핫플레이스 '밤리단길'이 바로 옆에 있다고 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덕팀의 이유진은 "여기 저희 본가 앞이에요. 근처에 카페와 맛집이 진짜 많아요."라며 매물의 인프라를 소개한다.
빈티지한 매력의 넓은 거실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발코니까지 더해 개방감이 느껴졌으며, 3개의 방 모두 킹사이즈의 침대가 들어간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2년 째 룸메이트!' 자매의 전셋집 찾기는 19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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