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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과 조인성의 스케일이 확장됐다.
이번에 돌아오는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은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으로 어쩌다 미국 진출을 하게 됐다. 점차 확장되는 스케일에 더불어 오래전 고향을 떠나 타국에 자리 잡은 교민들의 지역 사회로 또 다른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어쩌다 사장3' 촬영 당시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NBC 및 ABC 계열사로 몬터레이 지역에 서비스하는 언론사 KSBW Action News 8, CBS, FOX 등과 제휴한 방송사 KION-TV, 지역주간지 Monterey County Weekly 등의 외신매체가 '어쩌다 사장3'의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보도하며 많은 관심을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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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쩌다 사장' 시리즈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 따뜻한 진심과 진정성으로 힐링과 강한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는 진한 사람 냄새가 바다를 건너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마음과 맞닿아 다채로운 향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들이 왜 이민을 가게 됐는지, 또 그 이후의 삶은 어땠는지, 지금의 일상은 어떠한지 등 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이야기가 '어쩌다 사장3'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다시 돌아온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