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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그룹 신화 이민우가 출연한다.
절친으로 초대받은 이연복은 함께 한 촬영에서 그가 다쳤을 당시 이민우가 남몰래 세심하게 챙겨줬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이민우의 인성을 극찬,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다. 이어, 이민우는 결혼한 신화 멤버 중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전진을 뽑아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이에 전진은 결혼 후 아내 류이서의 내조로 술도 줄이고 불면증까지 극복한 사연을 밝혀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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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이민우는 지난 3년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재산까지 갈취당하며 고통받았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고통 받으며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고 전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한 시기에 이연복에게 받았던 "힘내"라는 짧은 문자가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고백하자 이에 이연복은 이민우를 위한 초특급 요리로 위로의 만찬을 선보인다. 중식의 대가답게 고추잡채와 간짜장 요리를 아주 간단한 특별 레시피로 요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