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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수지는 "런던을 여행하는 8일 동안 너무 재밌었다. 언니가 맛집과 뮤지컬을 검색해서 가봤는데 실패를 안 했다. 언니가 런던이 처음이라서 제 권한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둘이 안 싸웠냐"라는 질문에는 "안 싸웠다. 몇 번 말 안 하고 그 정도 쉬는 타임을 가지는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직접 영국 여행 영상을 편집하면서 자막도 달았다. 책상에는 편집과 관련된 메모가 한가득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노력이 엿보인 대목. 수지는 열심히 편집을 하다가 "언니가 목소리를 다 자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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