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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오늘(12일) 사망한 가운데, 고인과 악연이었던 UDT(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이근이 입을 열었다.
한편,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강용석 전 변호사 등과 함께 한 '가로세로연구소' 등의 채널에서 활동했다. 김용호는 지난 2019년 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신 후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김용호는 또 2020년 8월부터 다수의 연예인을 상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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