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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현우가 동시간대 편성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언급했다.
그런 가운데, 주1회 편성은 이례적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MBC 김수지 아나운서는 "주1회 편성인데 MBC가 유연하게 편성하고 있다"고 먼저 설명했다.
그러자 김대웅 감독은 "저도 주 1회 방영을 하면서 저희 드라마가 잘 돼서, 그 시작으로 다음에도 좋은 선례를 남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특별함과 코믹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이 OTT를 통해서도 소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주1회로 편성됐지만 잘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자신했다.
이어 박규영은 "많이 힐링이 되실 것이다. 시간 내주셔서 꼭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고, 이현우는 "유느님 사랑한다. 그렇지만 오늘도 사랑스럽개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