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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차은우가 비주얼쪽으로 집중되는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은우는 가람고 수학선생님으로 훈훈한 외모에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최고 인기 교사 진서원 역할을 맡는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비주얼쪽으로 집중되는 역할이라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부담이 있기 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배우는 것도 많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많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도 많다"고 했다.
'여신강림' 이후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 것에 대해서는 "제가 고민하는 부분을 감독님과 제작사 분들과 얘기를 많이 했다. 르적인 부분을 고민했던 것 같고, 이 안에서도 어떤 부분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얘기 나눠봤을 때, 다른 부분도 있는 친구라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짚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