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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요계 막강한 남자 솔로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가수 임영웅이 컴백을 알려 가요계가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정국은 내일(29일) 오후 1시 신곡 '3D'를 발매한다. 지난 7월 첫 솔로곡 'Seven (feat. Latto)'을 발표한 지 약 2개월 만. 그야말로 초고속 컴백을 예고해 전세계 아미들이 들썩였다. 정국은 'Seven'으로 빌보드 핫100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기에 이번 컴백은 더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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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10월 9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6월 '모래 알갱이'를 발표한 이후 4개월 만의 컴백. 지난 26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아름다운 꽃이 담겨 어떤 곡을 들고 올지 궁금증을 안겼다. 티저 영상에서는 임영웅이 신비로운 사운드 속, 어딘가에 누워있다가 눈을 번쩍 뜬 모습이 담겨 더욱 기대감을 올렸다. 아주 살짝 공개된 음악과 영상 분위기만으로도 임영웅의 변신을 기대케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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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12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12월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1월 7일 열린다.
한편 정국은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해'DNA','페이크 러브(Fake Love)','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최초·최다 기록을 쏟아냈다.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명시절을 끝내고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전 세대에게 사랑받아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