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준하가 걸그룹 뉴진스와 춤으로 이어진 인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27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정준하, 뉴진스와 춤으로 인연이 있다?!"면서 선공개 했다.
이날 정준하는 "뉴진스와 춤으로 인연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예전에 제가 '무한도전'에서 췄던 춤을 뉴진스가 따라 했다고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몰랐다. 사실 너무 영광이었다"면서 "나중에 뉴진스가 모를 줄 알았는데 뉴진스 친구들이 영상을 보고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이후 정준하는 '무한도전' 원작자 버전과 뉴진스 버전 춤을 선보이며 증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준하는 "힙합 씬까지 진출했다더라"는 말에는 "힙합 유튜브 채널에 한번 출연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작곡하는 친구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음원 내보는 거 어떠냐'면서 노래를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고 했다. 그는 "'아새우'다. 뮤직비디오도 힘 많이 들여서 찍었다. 아들이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면서 "대하축제 한번 노려 보려고 뮤직비디오에서도 새우 과자를 먹었다. 후속곡은 '전어'였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