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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김영현·박상연 극본, 김광식 연출)은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이준기),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먼저 '아라문의 검' 스페셜 방송에서는 첫 회부터 지난 6회까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이와 함께 '아라문의 검'의 스펙터클한 세계관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요약정리 타임도 펼쳐진다.
이에 그간의 감동과 전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아직 '아라문의 검'을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조짐이다.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아라문의 검'에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문석이 모모족의 일원인 카라트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의 출연에 아고족에 위기 아닌 위기가 찾아온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스페셜 방송은 30일 밤 9시 20분에 방송, 10월 1일은 휴방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