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인 그룹 라이즈가 인도네시아 최대 시상식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23 (Indonesian Television Awards 2023, 이하 ITA 2023)'에 참석했다.
라이즈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RCTI+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ITA 2023'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되었으며,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해외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뜨거운 호응을 모은 것은 물론, 시상식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현장에 있는 수많은 아티스트 및 관계자,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시상식에 앞서 24일 라이즈는 파크 하얏트 자카르타 컨퍼런스 홀에서 MNC 그룹이 주최한 미디어 데이를 통해 현지 취재진과 첫 공식 인터뷰를 진행, 공중파 방송사 RCTI의 인기 프로그램 GO SPOT, OBSESI, SILET과 MNCTV의 Seleb On News를 포함해 각종 주요 방송, 매거진, OTT 등 다양한 분야의 매체들이 참석해 라이즈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라이즈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취재진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음은 물론, 인도네시아 방문 및 'SMTOWN LIVE 2023' 자카르타 공연 소감,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목표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데뷔한 라이즈는 일주일 만에 음반 판매량 101만 장을 넘어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랭크,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각종 음반 차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