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논란의 '나는 솔로 16기', 이번엔 '광수 왕따론'? 발빠른 해명에도 "테이프 깔까" 여파 여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9-25 21:41 | 최종수정 2023-09-25 21:44


논란의 '나는 솔로 16기', 이번엔 '광수 왕따론'? 발빠른 해명에도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말 많고 탈 많은 16기가 이번엔 '광수 왕따론'에 휩싸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무근, 이야말로 '가짜뉴스'다.

'나는 솔로' 16기 남자 출연진이 모두 있는데 광수만 빠져 의구심을 자아냈으나, 영철과 영식이 이를 발빠르게 해명했다.

발단은 지난 23일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올린 16기 상철과 헤어숍을 방문한 사진.

사진 속 영철과 상철은 머리 손질을 받기 전후 사진을 함께 올렸다. 방송 내내 길게 자라 있던 상철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짧게 커트, 눈길을 끌었다.

영식 역시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 만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상철이 형이 선물해 준 상철 티셔츠. 영수 눈감은 사진 올려서 미안하다"라며 같은 헤어숍을 방문한 글을 올렸다.

영식이 올린 사진에는 영철, 상철 외에도 영호, 영수가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광수 형은?"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영철은 "가족 행사로 인해 못 오셨습니다"라고 답을 했다.


영식 또한 "광수 형 이번엔 참석 못 했지만, 다음엔 6명 다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자"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논란의 '나는 솔로 16기', 이번엔 '광수 왕따론'? 발빠른 해명에도 …
한편 방송에서 영철의 가짜뉴스로 인해 옥순과 광수는 사이가 멀어진 상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광수가 이를 따졌고, 자신의 발언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 영철이 반발하자 '테이프 깔까"라고까지 광수가 화를 냈던 것.

그 뒤로 둘이 화해를 하긴 했으나,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을 수도 있는 상태라 '왕따설' '불화설' 등이 불거져나왔던 것.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