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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말 많고 탈 많은 16기가 이번엔 '광수 왕따론'에 휩싸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무근, 이야말로 '가짜뉴스'다.
발단은 지난 23일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올린 16기 상철과 헤어숍을 방문한 사진.
사진 속 영철과 상철은 머리 손질을 받기 전후 사진을 함께 올렸다. 방송 내내 길게 자라 있던 상철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짧게 커트, 눈길을 끌었다.
영식 역시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들 만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상철이 형이 선물해 준 상철 티셔츠. 영수 눈감은 사진 올려서 미안하다"라며 같은 헤어숍을 방문한 글을 올렸다.
영식이 올린 사진에는 영철, 상철 외에도 영호, 영수가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광수 형은?"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영철은 "가족 행사로 인해 못 오셨습니다"라고 답을 했다.
영식 또한 "광수 형 이번엔 참석 못 했지만, 다음엔 6명 다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자"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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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둘이 화해를 하긴 했으나,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을 수도 있는 상태라 '왕따설' '불화설' 등이 불거져나왔던 것.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