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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미와 희진, 리키와 하림, 제롬과 베니타까지 최종 세 커플이 동거를 시작한다. 이후 세 커플의 현실 육아부터 스펙타클한 동거 모습이 예고돼 시선을 끈다.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마지막 1:1 데이트를 한 뒤, 동거를 향한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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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돌싱녀는 베니타, 마지막 남은 돌싱남은 톰과 제롬이었다. 베니타가 등장하자, 먼저 제롬이 베니타를 향해 직진, 그리고 그렇게 문이 닫혔다. 최종 선택을 포기한 톰은 "두 사람이 있을 때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다. 사실 저는 진짜 짝을 찾아서 나가고 싶었다"면서 "하림이를 포기한 것도 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베니타와 제롬이 시간도 많이 같이 보냈고 제가 끼지를 못하겠더라. 그래도 후회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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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싱녀들의 선택이 남은 가운데 희진은 지미에게 절대 쉽지 않을 장거리 연애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지미는 "네가 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후 희진이 지미의 손을 잡고 내리면서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하림과 리키도 두 손 꼭 잡고 내리면서 두 번째 커플이 되며 동거가 확정됐다. 자녀를 양육 중인 두 사람. 둘이 합하면 4명의 자녀. 은지원은 "다섯 명이 될 수도 있다"며 웃었다.
반면 지수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이었다기 보다는 그 사람들에 대해서 아는 시간이었다. 좋은 사람을 알았으니까 친구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듀이를 두고 혼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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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예고를 통해 동거 모습이 공개, 하림의 집에서는 3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리키의 현실 육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지혜는 "지금까지 부모님과 아이들 출연은 다들 보셨지 않나. 근데 전 배우자까지 출연한다고 한다"고 알려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