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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죽도록 참고 있으니까"…황철순 전아내 지연아, 전남편 재차 저격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9-25 18:36


"미친듯이 죽도록 참고 있으니까"…황철순 전아내 지연아, 전남편 재차 저…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징맨' 황철순의 전 아내 지연아 씨가 또 다시 황철순을 저격했다.

지 씨는 24일 "당신 방송을 할거면 애들이야기,가정이야기 거짓말 할거면 하지 말던가. 똑바로 바로 잡고 가야 할거야. 그렇게 온갖 사람들 만나면서 피해자인척 대인배인척 하지마. 그래 당신이 말하는 당신은 유명인 나는 일반인. 그래 ..유명해서 말에 힘이 생기는거 아는데..없는 일은 만들지마…"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왜곡된 진실로 애들 어린이집에서나 사람들 만날 때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으니까 대인배 할거면 자식한테나 대인배 소리 듣도록해. 나는 조용히 법으로만 정리 하려고 했는데..양육비를 내가 달라고 해야지 주는 거니"라며 "당신이 만들어 준 외도녀. 나는 당신이랑 사는동안 단 한번도 밖에서 내 지인과 술을 먹은적도 밖에서 만난 적도 없는거 너가 제일 잘 알거야"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정말 제발 부탁인데 말 조심해. 그냥 언급을 말던가. 나 진짜 미친듯이 죽도록 참고 있으니까"라며 "너 그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 이혼하게 된이유가 진짜 ..내가 그거 듣고 웃음이 나더라. 내가 하지도 않은 행동들을 사실인것 마냥 만들어 내기까지 하고 내가 그렇게 바보같니..? 내그 그동안 참았던건 애들때문이야 근데 애들때문라도 이혼을 결정한거야..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좀 하고 다니지 마. 더 이상 내 손과 입이 열리지 않도록 부탁해 정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 씨는 지난 16일에도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 게 말이다. 더 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에도 엮이고 싶지도 않고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하고 싶지도 않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조정일이 다가오면서 또 말도 안되는 소리가 들리니 기가 막힌다"라며 "그냥 한번에 끝내줘라 진짜. 인스타고 유투브에 사진 다 내려주길 바래. 당신이 애 키울거 아니자나. 난 다니면서 애들 알아보는것도 싫고 어린이 집에서도 가족사진 내야하고 그로 인해 알아보면 들려오는 소리들 듣고 싶지 않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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