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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미친 조합 실화?
개성 미모 대폭발이다. '입술 피어싱' 한소희 Ⅹ '전신 타투' 나나의 친분이 화제다.
공교롭게, 앞서 한소희의 입술 피어싱이 화제가 되면서 전신타투를 했던 나나와 같이 거론되는 시점에 둘의 친분 인증샷을 올린 것. 특히 한소희는 마치 귀여운 도깨비 같이 피어싱을 한 입술을 쭈욱 내밀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 케미 장난 아닐듯" "개성 넘치는 두 사람인만큼 서로 통하는데도 있을 듯" "극강 비주얼의 두 배우가 자신의 개성을 당당히 표현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았던 나나는 앞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에서 "엄마가 조심스럽게 부탁하시면서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는 말을 해 줬다"라며 "(타투를 할 당시에는) 심적으로 힘들 때였고,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다'고 할 수 있는데, 타투가 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나나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한소희는 12월 공개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1945년 경성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과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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