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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사랑을 찾아 떠난 커플들의 반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불의의 사고로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9인의 남녀가 자신의 사랑을 찾아야 하는 커플 레이스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주 배우 정소민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되며 온라인 상에서는 '드디어 소민X소민의 만남! 너무 기대된다', '커플 레이스라니 오랜만에 러브개구리 나오나?', '런닝맨 추리 레이스는 믿고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큰 화제를 모았다.
강하늘 역시 커플 찾기에 혈안이 되었는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며 촉을 세워 추리하다가도 세간에 떠도는 가짜 뉴스에 휘말리고, 멤버들이 투척한 미끼를 덥석 무는 '허당 팔랑귀'로 거듭나 웃음을 자아냈지만, 레이스 후반부에서는 삼각관계의 메인인 인기남 후보로 활약했고, 멤버들은 "역대급 반전이다. 시청률 15%야"라며 반전 결말을 예고했다.
기억을 몽땅 잊어버린 혼돈의 커플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