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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다시금 MBC '놀면 뭐하니?' 하차 통보 심경을 전하며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정준하의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맞은 놈이 잘못했을까 때린 놈이 잘못했을까'라는 제목의 '데려다주나' 4화가 공개됐다.
씁쓸한 표정을 지은 정준하에게 박명수는 "불러서 관두라고 하는 건 기분이 좀 좋지 않지"라며 위로했다. 정준하는 "PD가 갑자기 내 차에 타더니 어디 갈곳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위로해주고 그러더니 위로가 결국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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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하는 지난 6월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이후 하차 통보 심경을 수차례 밝혔던 바. 지난 5일 진행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마침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라 스케줄이 없었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개런티에 대한 생각 없이 임했다.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라며 '놀면 뭐하니?' 하차 통보를 언급했다. 16일 JTBC '아는 형님' 에서도 하차 통보를 받은 과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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