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으로 컴백할 때 뮤직드라마라는 걸 찍었다. 거기에서 이재은 언니와 같이 연기를 하더라. 이재은 언니처럼 되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엄마에게 연기학원을 보내달라고 했다"라며 배우가 된 계기를 전했다.
또 허영만이 "집에서 주로 혼자 있냐"라며 성향을 묻자 류현경은 "혼자 있을 때는 계속 혼자 있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결혼을 안 한 것과 관계있나"라며 궁금해했고 류현경은 "관계가 없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왜 결혼을 안 했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류현경은 "엄마가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해 배우 박성훈과 6년 열애를 종지부 찍었으며 연극 '3일간의 비'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