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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쪽을 나눠 먹으면 사귀는 거 아니야?"→"여기는 100%야, 됐어!"
MBN '돌싱글즈4'의 MC 이지혜-은지원이 최종 1:1 데이트에서 러브라인을 급 진전시킨 한 커플을 향해 기쁨의 '물개박수'를 작렬한다.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1:1 데이트를 향한 치열한 도장 찍기 결과, 제롬X베니타, 리키X하림, 지미X희진, 듀이X지수, 톰X소라가 커플로 매칭이 돼, '막판 스퍼트'를 향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던 터. 이날 모두가 데이트에 돌입한 가운데, 유독 한 커플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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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망고 먹방으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데이트 말미 '폭풍 스킨십'을 작렬한다. 급기야 "제니타(제롬+베니타) 커플처럼 팔찌를 하자"며 '커플 팔찌'까지 구매해 착용한다. 놀라울 정도로 빠른 두 사람의 속도에 이지혜는 "이미 사귀네, 곧 '자기'라고 부를 것 같아"라며 기뻐하고, 은지원은 "여기는 100%야, 됐어!"라며 최종 커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5MC의 혈당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1:1 데이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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