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 셋째 임신했나봐"…이지혜 자폭, 볼록한 뱃살에 "난 밤에 잠만 잤는데" 폭소('관종언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9-22 07:13


"나 셋째 임신했나봐"…이지혜 자폭, 볼록한 뱃살에 "난 밤에 잠만 잤는…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서준맘과 만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지혜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싸움에서 안밀리는 샵지혜 이게 무슨일이야šœ(대박웃김,미친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다.

이 영상에서는 '서준맘'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도시맘 패션으로 옷을 갈아입던 이지혜는 "내가 여러분 나 셋째 임신했나봐"라고 뱃살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서준맘 역시 "이게 뭐냐"고 놀랐고, 이지혜는 "나 셋째 임신했나봐. 아 나 진짜 한게 없는데. 난 밤에 잠만 잤는데"고 폭소를 터뜨렸다.

서준맘은 "이 옷의 진짜 미는 뒤태다. 뒤 한번 봐라"며 이지혜를 돌려세웠고 이지혜는 "나 별명 뭔지 아냐. 아네모네. 나 아이 낳고 더 심해졌다. 운동 해야겠다"라고 민망해 했다. 서준맘이 "모자이크 살짝 해줘"라고 말하자 이지혜의 엉덩이가 모자이크 처리가 되기도 했다.


"나 셋째 임신했나봐"…이지혜 자폭, 볼록한 뱃살에 "난 밤에 잠만 잤는…
강남맘 스타일로 갈아입은 서준맘에게 이지혜는 "내가 아끼는 옷인데 너무 예쁘지? 너무 잘어울리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바지 밑단이 바닥에 쓸렸고 서준맘은 "근데 이게.. 나는 언니가 준 옷으로 언니 집 다 청소하고 가버려"라고 소리쳤다.

서준맘은 또 소파에 앉는 이지혜를 보고는 "언니 앉지마! 이거라도 안고 앉아"라고 뱃살을 가려줘 다시 한 번 웃음을 샀다. 이에 서준맘은 "난 오늘 언니 엉덩이 봤으니까 뒷담화 생겼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소문내기만 해봐"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준맘은 "언니 셋째 생긴거 말 안하고 다니고 그러지 마. 딱 보니까 지금 5개월이구만. 5개월인데 나한테 얘기 안하고 서운하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