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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실판 SKY캐슬 가족'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상위 0.3%의 아들 자랑을 했다.
9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방송인 조영구(56세) 아내 신재은(45세)이 출연했다.
바로 이 SKY캐슬 가족은 방송인 조영구 신재은 부부.
신재은은 "방송인 조영구 아내이자 정우 엄마인 16년차 주부이자 방송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남편이) 성균관 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나왔다. 의외로 공부욕심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 MC 출격을 한 윤영미가 "두 분은 어떻게 처음 만나신 거냐"고 묻자 신재은은 같은 미용실에 다니던 현숙의 소개로 남편 조영구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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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부부의 집은 부부 각방과 아들 정우의 책상 3개 공부방이 눈길을 끌었다. 학원처럼 큰 칠판까지 있어, "학원이냐, 공부방 운영하냐"는 반응을 얻었다. 신재은은 "기능을 다르게 했다. 컴퓨터하고, 공부하고, 공부하기 전에 책 구비해놓는 공간이다"며 책상 3개의 기능을 설명했다. 또 굳이 분리를 한 이유에 대해 "아빠도 애도 산만하다. 저기는 몸만 가서 앉을 수 있게"라고 답했다.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정우는 사교성까지 좋아서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전교회장을 하고 있다고. 신재은은 "이건 조영구를 100% 닮은 것 같다. 사회성"이라고 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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