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호쾌한 웃음, 다시 한 번 봤으면…'
배우 고 변희봉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
브라운관에서는 격이 없으면서도 유쾌하고 위트있는 중년의 이미지로 대중에게 인식돼 CF 촬영까지 했다.
|
|
|
2000년 이후부터는 주로 충무로에서 활동했고 봉준호 감독과 운명적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봉 감독과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4작품에 함께 하며 '봉준호의 페르소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