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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골퍼 박세리가 럭셔리 스포츠카로 부를 과시했다.
20일 박세리는 "스포츠카도 난 큰게 좋더라~ SUV 스포츠카 타고 드라이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외관 모습도 정말 강해 보이고 엑셀이 밟으면 밟는대로 힘있게 나가는게 이야~ 빠릿빠릿한게 마음에 완전 쏙~^^ 내부도 고급지고 시트도 몸을 확 감싸주는게 너무 편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안전운전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처럼 비도 와서 모처럼 시원해진 날과 같이 스포츠 카 처럼 시원~ 하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박세리는 오는 10월 7일 부산 스톤게이트CC에서 박세리 월드매치를 연다. 주최자 박세리 외에 소렌스탐, 쩡야니, 카리 웹(호주),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에이미 올컷(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미셸 위(미국) 등 시대를 풍미했던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을 약속했다. 또 박지은과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 등 'K-골프 레전드'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