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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아내♥’ 정준하, 한국인 사위의 일본 명절 체험기 공개 “거기는 항상 다 톤이 높다” (짠당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9-20 09:09 | 최종수정 2023-09-20 09:09


‘일본인 아내♥’ 정준하, 한국인 사위의 일본 명절 체험기 공개 “거기는…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재일교포 출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 코미디언 정준하가 일본 명절 체험기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서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배우 김수미, 서효림,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날 김수미는 윤종신이 '가문의 영광: 리턴즈' 작품성에 대해 묻자 "작품성이 전혀 없다. 아무생각 없는 분들 영화 보러오시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홍진경은 김수미의 이색적인 영화 홍보에 "신선하다"라고 감탄을 터트리기도.

그런가하면 정준하는 한국인 사위의 일본 명절 체험기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정준하는 "거기는 항상 다 톤이 높다"라며 처댁 분위기를 흉내내 웃음을 안긴다.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의 시원스러운 성격을 자랑하며 "다시 태어나도 시어머니와 함께하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반면 김수미는 "며느리한테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 "술을 먹는 애가 그렇게 못 먹게 하냐. 못들은 척하면 안 되냐"라며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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