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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초점] "이혼생각無"…서인영, 쥬얼리 결혼 잔혹사 이겨낼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3-09-20 07:58 | 최종수정 2023-09-20 08:40


[SC초점] "이혼생각無"…서인영, 쥬얼리 결혼 잔혹사 이겨낼까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휘말렸다.

19일 서인영의 남편이자 사업가인 A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A씨가 서인영에게 소송을 낸 것이기 때문에 서인영이 유책 배우자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서인영은 "이혼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서인영은 "성격차이로 남편이 이혼 이야기를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 생갭다는 앞으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의 결혼식 현장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공개됐고, 꽃 값으로만 수억원을 쓴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서인영은 TV조선 '명곡제작소' 등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 결혼 후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귀가를 일찍하게 됐고 5kg가 쪘다며 행복한 새댁의 모습을 보였다.


[SC초점] "이혼생각無"…서인영, 쥬얼리 결혼 잔혹사 이겨낼까
그러나 불과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대두되면서 팬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욱이 쥬얼리는 유독 멤버들이 불운한 결혼생활을 한 팀이기도 하다. 리더 박정아를 제외하고 이지현은 2번의 이혼 끝에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고, 조민아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해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에 서인영이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길 팬들은 응원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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