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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엑소 수호가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수호는 1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벤허', 와 규현이 형 최고"라는 글과 함께 규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 우정을 자랑,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은 선후배 사이로, 남다른 우정이 짐작되는 부분이다.
특히 수호도 지난달 뮤지컬 '모차르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바, 톱클래스 보이그룹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공감대를 이루며 더 친목을 다진 것으로 추측된다.
수호는 지난 7월 엑소 정규 7집을 내고, 현재는 드라마 '힙하게'에서 김선우 역할로 열연 중이다. 규현은 오랜시간 몸 담아왔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허'에 출연하고 있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