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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이유의 첫 공연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이하 '더 골든 아워')가 개봉 7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파동을 일으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골든 아워'는 지난 19일 누적 5만4125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또한, 개봉주 주말,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연동한 '아이크 상영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더 골든 아워'가 개봉 3주 차 추석 연휴인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리얼대세 응원회차'를 추가 오픈한다. '리얼대세 응원회차'는 영화를 보는 동안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 참았다는 관객들의 후기에 힘입어 확정된 특별한 응원 상영회로, 노래 가사와 함께 응원법이 표기된 자막을 제공해 쉽게 응원과 싱어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아이유 콘서트 : 더 골든 아워'는 아티스트 아이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공연 실황 영화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노래와 환상적인 무대연출로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우리들의 '골든 아워'를 스크린에 옮겼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