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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둘째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임신 테스트기 깜짝 카메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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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소영은 두줄이 나온 임신테스트기를 오상진에게 깜짝 공개했다. 둘째 임신 사실을 확인한 오상진은 "진짜냐"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김소영은 "언제 둘째 임신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오빠가 외박한 날 알았다"고 답해 오상진을 미안하게 만들었다. 김소영은 "술을 마시고 다음날 골프를 치고 저녁 8시에 서울에 와서 갑자기 자기가 허리 아프니까 말 걸지 말라고 하고 방에 들어갔다. 그래서 나 혼자 입덧을 견디며 수아를 씻기고 재웠다"고 오상진의 잘못한 점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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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에 결혼해 지난 2019년에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 결혼 5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