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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문의 영광:리턴즈' 김수미가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의 특별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1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서효림 특별출연은 제가 꽂은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가문의 영광:리턴즈'에는 김수미의 실제 며느리인 서효림이 특별출연해 이목을 끈다. 이에 김수미는 "제가 꽂았다"고 해 현장 분위기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가문의 영광:리턴즈'는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전편 제작하고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을 연출한 정태원 감독과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1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