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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언니들의 숨겨진 싸움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미방송분 레전드 스테이지'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 이어 '계급 미션', 'K-POP 데스 매치 미션' 등 1회부터 4회까지 쉼 없는 여정 속에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해온 '스우파2'의 미방송분 배틀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제의 2:2 배틀과 미공개 단체전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2:2 배틀에서는 츠바킬 vs 마네퀸, 잼 리퍼블릭 vs 레이디바운스 등의 미공개 배틀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베베 vs 딥앤댑, 마네퀸 vs 울플러의 단체전과 함께, 월드 배틀 국제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잼 리퍼블릭과 츠바킬의 단체전도 방송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1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잼 리퍼블릭과 츠바킬의 단체 배틀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월드와이드 어벤져스 크루'답게 강한 에너지의 꽉 찬 무대를 선보이는 잼 리퍼블릭 멤버들과, 이에 맞서 퇴근 후 만취한 직장인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예고한 츠바킬의 모습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너무 다른 두 크루의 무대 스타일에 '취향 차이'라는 감탄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방송분 계급별 워스트 지목 배틀, 댄서들의 수영장 풀파티 현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메가 크루 미션을 앞둔 가운데 치열한 배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댄서들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이 이날 방송에 모두 담길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