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존심이 대수인가. 다이어트 약 보내준 소개팅남에게 고마와해야겠다.
솔비가 소개팅남으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받고 7㎏을 ?A 사실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사실 저는 화가 나서 나왔다기보다는 사랑을 찾으러 나왔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이어 '나화나' MC 라인업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솔비의 설렘을 자극한 MC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랑을 찾고 싶다는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꺼낸다. 첫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내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
그런가 하면 이날 솔비는 최근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19금 토크"라고 밝히며 과감한 입담을 펼쳐낸다. 4MC의 이마에 진땀 흐르게 한 솔비의 '19금 토크'는 '나화나' 6회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6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