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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과감한 입담을 펼쳐낸다.
9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아트테이너'로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솔비가 등장한다. 유쾌하고 톡톡 튀는 입담으로 예능에 떴다 하면 빵빵 터지는 솔비가 '나화나'에서는 어떤 토크를 펼쳐낼지 기대를 높인다.
사랑을 찾고 싶다는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꺼낸다. 먼저 첫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내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솔비의 다음 소개팅에서도 웃픈 해프닝은 계속됐다고. 두 번째 남성이 들고 온 커다란 쇼핑백에도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는 것. 다이어트약에 버금가는 소개팅 상대의 황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솔비는 최근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19금 토크"라고 밝히며 과감한 입담을 펼쳐낸다. "19금 토크가 조금 더 열려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19금 발언들을 남발해 웃음을 안긴다. 4 MC의 이마에 진땀 흐르게 한 솔비의 '19금 토크'는 '나화나' 6회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솔비의 유쾌한 예능감으로 물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6회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