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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노영국 측 관계자는 노영국이 18일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후 12시 2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노영국은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빛과 그림자',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