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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의 아들 생후 12개월 준범이가 모델로 데뷔하는 가운데,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와 키즈모델로서 만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6회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준범과 제이쓴이 첫 부자 의류 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슈돌'에 출연해 아기 천사 같은 귀여움으로 사랑을 받았던 문희준과 소율의 첫째 딸 문희율(잼잼이)이 또 다른 키즈모델로서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준범의 모델 선배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먼저 잼잼이는 준범에게 직접 베테랑 키즈 모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잼잼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와 (여자)아이들의 '퀸카'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에게 물려받은 아이돌 DNA를 폭발시켜 화보 촬영장을 단숨에 장악한다. 이에 제이쓴은 "슈돌 선배 짬바는 못 이기네"라며 척하면 척 포즈를 취하는 잼잼이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이어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선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가르쳐주며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준범이는 잼잼이의 수업을 들은 뒤, 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미소와 가장 자신 있는 먹방 포즈로 화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잼잼이와 함께 한 준범의 첫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