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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방탄 뷔 문자와서 하하 연락처 물었다" 자랑 ('런닝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3-09-17 18:26 | 최종수정 2023-09-17 18:30


김종국 "방탄 뷔 문자와서 하하 연락처 물었다" 자랑 ('런닝맨')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방탄소년단 뷔의 문자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젊음의 메카' 대학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하는 지난 촬영 때 뷔가 자신의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했다. 이에 지석진이 뷔가 같이 스크린골프를 치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뷔 연락처를 모르니까 소속사에 연락을 해야한다"고 놀렸다.

김종국은 "뷔가 연락이 왔더라"면서 "뷔가 '형님 급하게 가느라고 하하 형님께 제 번호를 못 드렸어요'라고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하하도 "전화번호 와있던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과 전소민은 "둘만 받았다고 자랑하네"라고 부러워 했고, 김종국과 하하는 "뷔야 너 참 괜찮다. 우린 가수니까. 가수 선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 뷔가 출연해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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